2010년 2월 10일 수요일

Spider Diagram

Spider diagram은 포인트들간의 분포를 표현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.
고객의 분포, 행정구역 내 특정 시설물의 분포, 또는 O-D와 관련된 분석(통근권, 통학권 등)들에 적용하면 분석의 시각화 측면에서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.

일반적으로 아래의 두가지 방법으로 생성할 수 있겠다.
 - 속성값을 이용한 방법: 두 포인트 레이어간의 속성 필드를 이용
 - 공간관계를 이용한 방법: 두 포인트 레이어의 공간관계(거리, 분석결과 등)를 이용

▣ 두 포인트 레이어간의 속성 필드를 이용
예) 시군구청과 구에 속한 병원의 분포, 백화점과 고객의 분포, 학교와 학생의 분포 등
▣ 공간관계를 이용한 방법
예) 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이용자 분포

만약 거리조건만 고려한다면 다음과 같이 Thiessen Polygon과 같은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.


▣ 최대탐색반경을 고려한 공간관계를 이용한 방법
예) 치킨집에서 반경 500m 이내 거주하는 고객

▣ Service Area
예) 위 최대탐색반경을 고려한 관계를 도로네트워크에 적용하면 Service Area를 분석할 수 있다.
이는 위 Spider Diagram처럼 직선거리가 아닌 네트워크 거리를 적용하면 된다.
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5분, 5~10분, 10~15분 거리에 해당하는 Junction(Node)을 탐색 후 최외곽선을 연결(
ConvexHull과 유사)하면 Service Area가 된다.


▣ User Interface 예
위 Spider Diagram을 생성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다음과 같이 구성할 수 있다.

댓글 3개:

  1. 잘봤습니다. 멋집니다! 읽다가 궁금한 게 있는데요.

    최외각선을 연결(ConvexHull과 유사)를 적용해 Service Area를 생성하셨다고 했는데.. 이 최외각선 연결은 ArcGIS에서 어떤 Tool을 이용하셨는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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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위 그림은 ArcGIS Network Analyst - Service Area의 예를 담았습니다. 실제 ArcGIS Network Analyst에 사용되는 Area Solver 문제는 다음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. Network Analyst Setting에서도 Generalization옵션 등이 있는데, 기본 개념은 특정 시간 내 도로(line)을 이용하여 TIN을 구성 후 후처리를 한다고 합니다. 후처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나와 있지만 유추하면 필요없는 폴리곤들 삭제하는 과정이겠지요.



    참고 - http://webhelp.esri.com/arcgisdesktop/9.3/index.cfm?TopicName=Algorithms_used_by_Network_Analyst



    예전에 제가 수행했던 타 프로젝트에서는 Node/Point의 Thiessen 폴리곤을 이용해서 영역을 추출하기도 했었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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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3. @MapPlus - 2010/02/10 23:13
    답글 감사합니다.

    요즘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고민중인데 중요한 단초가 될듯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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